관성은 사람을 무던하게 합니다.
의식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게 되면 속은 편하지만, '왜' 그런지를 잊어비리게 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열심히 달리다 떨어지게 되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무엇을 위해 달렸을까, 다시 올라가서 달려야 하나'
밤샘 독서는 일상의 균열을 통해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의 일상은 무엇을 위해서였을까,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