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서를 추천 받다>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도서는 조지 오웰의 <1984>입니다.
조지 오웰의 <1984>를 처음 읽을 때 디스토피아 장르물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다면, 처음에는 집중이 안 되고 재미가 없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끝까지 읽어본다면 책 속의 책 내용마저도 너무 잘 쓰여진 좋은 구성의 책임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좋은 구성의 책이기 때문에 추천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역사 속에서 보았던 전체주의의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더불어 자기검열이 당연시 되는 사회의 폐해와 사람이 사고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왜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을 하였고 이 말이 아직까지도 언급이 되는지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디스토피아를 주제로 전체주의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사람과 사고에 대해서도 많은 점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따라서 조지 오웰의 <1984>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