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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 <오만과 편견>-제인 오스틴
저는 여자가 아니기에 여자의 마음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했던 행동과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었죠.
그렇게 저는 상처를 주기도 상처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책 제목 그대로 오만과 편견에 휩싸였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만과 편견>은 한 여자의 삶 속에 한 남자가 들어와 그녀의 마음이 어떻게 변해가는 지를 보여줍니다.
주인공인 엘리자베스의 시선에서 쓰여진 이 책은 저 같은 남자에게 여자의 심리는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는 지에 대해 힌트를 줍니다.
요즈음 나오는 사랑을 주제로 한 많은 작품들은 사랑으로 인한 비극성을 강조하는 편이지만, <오만과 편견>은 비극적 사랑에 대한
피로감을 덜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힐링되는 사랑물이라고 할까요?
오만과 편견이 그녀의 사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의 인생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