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첨부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Me Before You)]를 추천합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한 것은 영화화된 것을 보고 난 후였습니다. 안락사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라 영화를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였고 책으로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영화로 보는 것과 다르게 텍스트의 잔상이 오래 남고 더 큰 감정적 임팩트를 주어 저는 영화보다 책이 더 인상 깊었고 이 책은 제가 인상 깊게 읽은 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로맨스 소설이라고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책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락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