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도서 : 책은 도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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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
『책은 도끼다』는 광고인 박웅현만의 독법으로 창의력과 감수성을 일깨운 책들을 소개하는 책으로, 지난 2011년에 출간된 이후 10년 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이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프리초프 카프라의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등 소설에서부터 에세이, 인문 과학 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박웅현만의 들여다보기 독법으로 소개한다.
저자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이더라도 깊이 있게 읽는 것이 중요하며, 습관처럼 읽는 독서가 아니라 우리의 사고와 태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책 읽기를 시도해보기를 재차 권한다. 더불어 내면에 얼어붙은 감성을 부수는 도끼와 같은 책을 통해 저자의 삶이 풍요로워졌음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감동적으로 고백한다.
[ 추천 이유 ]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사회 속에서 점점 인문학, 소설, 철학의 중요성은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업의 이윤, 개인의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 경영 도서가 대부분의 베스트 셀러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자, 돈을 중시하고 또 더 풍족해 졌지만 우리의 일상이 풍요로워 졌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정신적인 풍족도 충족되어야 비로소 풍요롭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에 인문학의 힘을 무시할 수 없으며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건 마음을 울리는 한 소절, 한 마디이니까요.
때로는 경제적으로 손해가 되는 행위가 장기적으로는 이득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인문학은 현대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두는 도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책 제목처럼 도끼같습니다. 인문학적 사고를 넓혀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