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수명, 희미해지는 ‘인간’의 경계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인간의 생명은 연장되고 영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컴퓨터로 상태를 진단하고 마인드 업로딩 기술로 생각을 남기며 냉동보존으로 인간은 더 건강하고 긴 삶을 이어갈 것이다. 삶과 죽음은 인간 삶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다시 말해 수명의 연장은 인간 삶을 크게 바꿔 놓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삶의 유한한 가치들에 대해 제고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 신체의 일부는 사이보그화 될 것이다. 로봇과 인간의 경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간과 인간의 아닌 것의 차이와 그 기준에 대해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삶과 사랑과 죽음이 뒤바뀌는 한국의 미래
가상현실 기술이 발달하면 인간의 삶은 어떠한 영향을 받을까. 현실세계에서의 사랑과 같은 경험들은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가상현실 기술이 발달하면 원하는 대로 통제하며 감정과 쾌락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교류를 감소시킬 수 있다.
과학이 발전하면 종교는 퇴색될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세계의 진리를 설명하는 과학이 발전되면 종교의 존재이유가 흐려질 수 있겠지만 현대사회에도 과학이 발전하여 보편적인 사실로 자리잡았음에도 종교인들이 수없이 많은 것을 보았을 때 이 부분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소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공유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며 가상화폐 또한 활성화될 것이다.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인공지능,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AI 로봇
현재에도 각광받고 있는 ai기술은 더욱 발달할 것이고 이는 인간을 뛰어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파괴적인 힘을 가진 ai가 나타난다면 인간은 이에 어떻게 대처할 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도와주는 등 이로운 점도 있지만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수준이 된 ai가 나타나면 그 결과가 어떨지는 알 수 없다.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빼앗기는 일자리의 대안
3D 프린터기, 무인 시스템 등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에 침투해 있고 이는 더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간은 벌써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 예술, 교육 등의 분야도 이로부터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지구를 들끓게 하는 온난화의 심각성
지구온난화는 알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류를 말살시킬 정도의 수준으로 치닫을 수 있다. 작은 수준으로 여길 수 있는 기온 상승은 지구 전체에 재앙을 불러일으킨다. 국가들은 안일한 태도를 고치고 기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가장 뜨거운 미래산업, 에너지
화석연료의 사용은 환경을 오염시키기에 우리는 이것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 새롭게 각광받는 것이 바이오 연료이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을 통해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
책에서 말하는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주요 과제 15사지가 있다. 위의 문제들을 종합한 것으로 윤리적인 의사결정과 빈부격차의 해결, 여성권리 신장 등이 있다. 이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주목하고 이에 우리가 동참해야 한다.